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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. 뮌헨의 투헬 감독은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었던 골이 주심의 '실책성 휘슬' 탓에 득점으로 인정받을 기회를 놓쳤다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습니다. 논란을 낳은 판정과 투헬 감독의 분노, 〈스포츠머그〉에서 전해드립니다.

(구성·편집: 박진형 / 제작: 디지털뉴스제작부)